이미지 확대보기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다음 달에 삼호가든 3차 재건축 ‘디에이치반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강남 H라인’ 수주를 목표로 설정하고, 디에이치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처음으로 등장시킨 곳이다.
디에이치는 강남 재건축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건설이 선보인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평균 분양가 3500만원(전용면적 84㎡) 이상 단지에만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2015년 4월 삼호가든 3차 재건축 수주전 당시 이 브랜드를 등장시켰다.
특히 지난해 9월 수주한 반포 1단지는 디에이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로 강남 재건축 시장 왕좌인 GS건설 ‘자이’와 경쟁하는 브랜드로 부상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디에이치의 화룡점정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꼽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마지막 단계로 양재대로 라인을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개포(디에이치 아너힐즈, 개포1단지, 개포8단지)-잠실(가락시영)-강동(둔촌주공) 수주에 성공하고, 반대 축은 한강변을 중심으로 정하고 삼호가든3차 분양과 함께 적극적인 인근 단지 수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간축은 삼성로 라인을 삼성동 GBC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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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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