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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정당 계약률 90%…다음 주 예비당첨자 추첨 예상

기사입력 : 2018-04-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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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가구 중 최소 1521가구 계약 완료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지난 9~11일간 진행했던 정당 계약에서 계약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분양 물량 1690가구(특별공급 포함) 중 최소 1521가구 계약이 끝났다는 얘기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관계자는 13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9~11일에 진행했던 정당계약에서 90% 이상 계약이 완료됐다”며 “현재 부적격 당첨자를 걸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당첨자 추첨은 이르면 다음 주에 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관계자는 “아직 부적격 당첨자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예비당첨자 추첨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다음 주에는 일정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1순위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이미지 확대보기
'디에이치자이 개포' 1순위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 단지는 최근 정부의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특별공급 폐지’를 불러올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달 19일 시행한 이 단지 특별공급(485가구)에 만 20세 이하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는 등 ‘특별공급 무용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시행한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90.69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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