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런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H)’는 지난해 9월 강남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를 품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전통적 부촌인 ‘반포’ 입성에도 성공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디에이치 최초 분양 단지인 만큼 기존 아파트와 다른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호텔 같은 집으로 짓는다”고 설명했다.
개포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 전용면적 67~202㎡, 1320가구 규모로 짓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이 단지 매매 실거래가는 20억2400만~30억2800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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