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오는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강남구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1996가구 중 16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160만원으로 책정된 평당 평균 분양가로 인해 벌써부터 ‘로또 청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주 한라하우젠트’, ‘순창 온리뷰 2차’,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주상복합)’ 또한 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다.
오는 22일에는 5곳의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날 청약을 시행하는 단지 중 ‘과천 위버필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주상복합)’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다.
SK·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과천 위버필드는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다. 최근 평당 평균 분양가를 295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59㎡ 평형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중도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온의지구 복합용지 B블록에 들어서는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도 이날 1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전용면적 84~120㎡, 11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 ‘남악 삼일파라뷰’도 같은 날 청약을 시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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