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측은 이날 컨콜에서 “화학 제품 업황은 올해 1분기부터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제품의 경우 중국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물론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큰 점이 예측을 어렵게 하지만 제품 시황 회복에 따라 생산시설 가동률이 상승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케미칼 USA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회복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의 경우 수익 반등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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