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현대(회장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는 7일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 흑자로 돌아선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HD현대 측은 이날 컨콜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 인플레이션, 비용증가분이 반영돼 흑자 행진이 지속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1분기에는 적자를 보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2~3분기에는 한국조선해양이 흑자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익 개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명확해질 것이며 내년에는 이익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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