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시간을 파는 상점 ▲2위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3위 미움받을 용기 ▲4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5위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순으로 9월 윌라 오디오북 차트에 올랐다.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시간을 파는 상점이 오디오북으로 출시되자마자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성장소설과 추리소설의 기법을 절묘하게 배합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서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문영, 남도형 성우가 열연을 펼쳐 연극을 보는 것 같은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와 박경리 작가의 '가을에 온 여인' 등 자연스러운 낭독자의 연기와 효과음으로 흡입력과 집중력을 높인 장편 소설 오디오북이 9월 월간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윌라 관계자는 “영화관, 공연장, 전시회 등 문화생활이 어려워 짐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오디오 콘텐츠의 존재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며, “종이책과 더불어 오디오북에서도 소설 분야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등 다양한 작품을 대거 업데이트해 독서의 계절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윌라 월간 차트는 완독본 오디오북 중 이용자 재생 시간을 합산하여 산출되며 영화 시장의 박스오피스 순위와 같이 시장의 성장과 투명한 순위 유지를 위해 매달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