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CJ헬로가 공동 상생플랫폼 알래스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으로 인해 위기를 맞은 케이블 시장의 재도약 발판 마련에 나섰다고 분석한다.
알래스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TV 플랫폼이다. 알래스카는 CJ헬로 내·외부 전문가가 2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2018년 1월 선보인 방송 플랫폼이다.
CJ헬로를 포함한 6개 케이블 TV가 알래스카 플랫폼을 적용하여 알래스카는 케이블 최초 64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현대HCN을 시작으로, 올해 3월 JCN울산중앙방송과 8월 NIB남인천방송, 9월 KCTV광주방송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GCS푸른방송도 23일 적용을 완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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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림 KCTV광주방송 국장은 “알래스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선 지역 가입자에게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고, 단체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서비스가 가능해 사업 다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도입으로 개인화 기능이 강화되면서 케이블TV 이용자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맞춤형 UI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큐레이션 △쉽고 빠른 음성 AI 기능 등이 적용되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가 권역 외로 이사하더라도 개인화된 데이터가 연계됨은 물론,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향후 CJ헬로는 미래지향적인 케이블 공동 신사업도 추진할 계획 아래 △홈 IoT △지역상권 맞춤형 광고 △B2B 솔루션 △컴패니언 앱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으며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영국 CJ헬로 Home&Living 사업본부장은 “알래스카는 케이블 서비스 혁신의 시발점이자, 업계 공동 미래형 사업 추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알래스카를 1천만 명 이상의 플랫폼으로 확장해, 케이블 산업 재도약을 이뤄내는 핵심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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