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르면,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방송 VOD 순위 1위에 올랐다.
방송 VOD 순위 2위는 tvN 예능 강식당3이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합류하고 강핏자로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면서 전 시즌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강호동이 20년 동안 그를 좋아했다는 팬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감동적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3위를 유지했고, JTBC 예능 캠핑클럽이 첫 방영과 동시에 4위를 차지했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네 멤버가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MBC 무한도전 Classic이 전주 대비 2계단 상승, 5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새 예능 놀면 뭐하니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VOD 순위에서는 김래원 주연의 액션물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1위에 올랐다.
최근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된 배우 마동석의 범죄 액션물 악인전과 제임슨 카메론 감독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시각 효과와 화려한 액션을 구현한 SF 액션물 알리타: 배틀 엔젤이 역시 전주에 이어 2, 3위를 지켰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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