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DDP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오전 10시부터 추가 정상회담이 이뤄지지만 두 정상간 합의가 어떻게 나올 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오후에는 합동 기자회견이 예정됐지만, 두 정상간 합의 결과에 따라 일정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나면 옥류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한다. 저녁 식사는 평양시민들이 자주 찾는 평양 대동강 수산물시장에서 한다고 윤 수석을 밝혔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은 이날 조선 인민군 112호 양묘장을 방문한다. 이 곳은 김 위원장이 지난 2016년 5월 재건을 지시한 곳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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