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김종천 의전비서관, 김의겸 대변인,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공식 수행원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별 수행원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됐다.
기업인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4대기업 대표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경제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동행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함께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도 함께 한다.
정당인 중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포함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국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방북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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