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직업 탐색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무대까지 4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학생 동아리 공연’도 열린다.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초‧중‧고교와 청소년센터,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팀이 서울놀이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다. 밴드, 댄스, 치어리딩, 악기 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진로 검사와 학습컨설팅,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학습유형 검사와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법 상담을 비롯하여 ▲4D 프레임, 드론 등 에듀테크 체험과 ▲금융, 공공기관, 크리에이터 등 유망직업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최신 교육 정보와 변화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고, 즐겁게 체험하며 송파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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