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가 돼 각 부서나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청렴코디’는 총 17명이 2인 1조로 활동한다. 직원과 대면 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등 슬기로운 청렴생활 안내 ▲청렴통합소통센터 운영 등 새로운 청렴송파 시책 홍보 ▲고충 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칫솔세트, 보조 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청렴물품을 제작‧배부해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선후배와 올바른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송파구는 청렴도 상승은 물론, 조직문화에 좋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와 시대 변화에 맞는 청렴 사업을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송파’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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