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세상에 없던 초강력 청소 쇼'라는 이색 캠페인으로 '비스포크 제트 AI' 의 출시를 알렸다.
영상은 ▲THE CLEAN WALK(더 클린 워크) ▲THE AI WALK(더 AI 워크) ▲THE ZIGZAG WALK(더 지그재그 워크)의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THE CLEAN WALK에서는 삼성만의 특허 출원한 기술로 강력해진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397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런웨이 바닥의 금빛 부스러기들을 강력 흡입한다.
로봇 청소기를 스틱형 무선 청소기와 함께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The ZIGZAG WALK에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등장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물인식·3D·라이다 센서로 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인식하는 자율주행으로 런웨이 곳곳에 떨어진 장애물들을 감지해 피해간다.
이번 캠페인 곳곳에서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도 담았다.
비스포크 제트 AI의 청정스테이션은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그릴 필터에 적용했으며, AI 모드는 바닥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으로 청소해 강력 모드 대비 AI 모드 사용 시 배터리를 약 25% 절약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제트 AI는 ▲일직선 구조와 에어펄스 기술에 회전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스스로 청소기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을 지원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최대 280와트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로 바닥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흡입력을 구현하는 비스포크 제트 신제품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제트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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