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커집단 랩서스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LG전자 홈페이지의 직원 및 서비스 계정 해시값’이라고 주장하는 파일을 게시했다. 이들은 “LG전자가 사용하는 컨플루언스 데이터도 곧 공개할 것”이라며 “새로운 보안팀을 꾸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랩서스는 지난 14일에도 “우리는 LG 소스코드를 유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해킹을 예고하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랩서스는 지난 1일 엔비디아의 서버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회로도 등을 빼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 서버를 해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자료에는 갤럭시 구동에 필요한 일부 소스코드가 포함됐지만, 임직원과 고객 개인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회사 비즈니스와 고객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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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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