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0대 대선에서 승리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반도체 육성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업계에서는 관련 정책에 관심이 커진다.
윤 당선인은 평소 반도체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반도체가 우리나라를 먹여 살렸다”며 “지금은 국제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중국이 우리 반도체를 따라오려고 연구자를 우리나라의 수십 배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우선 삼성전자가 있는 경기 평택과 SK하이닉스가 있는 경기 용인·이천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이다. 연내 평택캠퍼스 P3라인 공장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P4라인의 경우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도 단일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인 M16을 이천에 세웠다. 이천은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들이는 대형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토지 보상 등의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최근 떠오르는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자동차 전력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지역은 현 정부의 전기차 등 미래차 거점 육성 정책에 따라 관련 산업이 갖춰지는 중이다.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자동차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채택률이 현재 30%지만, 2025년 60%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SiC 기반 반도체는 일반 실리콘 반도체 대비 주행거리를 5~10%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출연금으로는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산업을 키울 예정이다. 두 분야 모두 시스템반도체의 핵심이지만, 한국의 경쟁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당선인은 “디지털 경제를 확실하게 추진하려면 국제 공급망 리스크에서 벗어나야 하고, 정부 산업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제 지원으로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재가 충분히 배출되면 그에 따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게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미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대학과 계약을 맺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포항공대(포스텍),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 반도체학과를 설치했다. SK하이닉스는 고려대와 반도체 인재를 육성 중이다.
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포항공대(포스텍),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 반도체학과를 설치했다. SK하이닉스는 고려대와 반도체 인재를 육성 중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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