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다음 달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ITAT(국제항공운송협회) 제75차 연차총회’를 주관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래 항공 분야 환경규제, 미래 항공인력 개발, 미래 항공인력 개발, 미래 항공·여객 산업 전망, 지속가능한 미래 등이 주제다.
공정위의 발표로 그가 그룹 총수로 공식화됐지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전 대한항공 전무와의 지분 분쟁설은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고 조양호닫기조양호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한진칼 지분 17.84% 승계 작업에 대한 관심도 크다.
현재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지분을 2.34%를 보유하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2.31%, 조현민 전 전무는 2.30%를 가지고 있다. 2대 주주인 KCGI가 한진칼 지분 14.84%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고 조양호 회장의 지분 승계를 통해 오너그룹 지배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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