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유가상승과 함께 교통비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출퇴근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오늘은 KB국민카드와 함께 그간 소비자들의 교통비 절약을 책임져온 카드와 그 혜택에 대해 살펴본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다. 실적 달성 조건을 충족하면 ▲패밀리팩 ▲사업자팩 ▲직장인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직장인팩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자동납부 건수를 2건 이상 등록할 시 할인 한도는 월 최대 3만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캐시백 된다.
통신요금(SKT, KT, LG U+, KB Liiv M)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000원이다.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과 택시 결제 시 10%가 할인된다. ▲이동통신요금((SKT, KT, LG U+) 자동납부 시 10% ▲패스트푸드 업종 20% ▲간편결제 10% ▲스타벅스 50%가 할인된다.
대중교통 및 택시·이동통신요금·패트스푸트 업종·간편결제는 각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JCB겸용) 1만원, 국내외 겸영(마스터) 1만2000원이다.
'KB국민 굿데이(Good Day)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결제 시 월 최대 5000원까지 10%를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리터당 주유 60원(월 주유금액 20만원 한도) ▲통신요금 10%(월 최대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월 주유금액 한도는 40만원까지 늘어나며 음식·커피·편의점·약국 업종에서 월 최대 5000원까지 10%를 추가 할인해 준다. 120만원 이상 시 학원·피트니스센터에서 월 최대 3000원까지 10%를 할인해 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