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새로운 과점주주인 유진 프라이빗에쿼티(PE)가 추천한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와 기존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이 추천한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다.
앞서 유진 PE는 지난해 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4%를 인수해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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