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삼표그룹, 서울숲 ‘삼표 정원’서 5개월간 체험·나눔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26-11-03 15: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6~10월 시민 430여명 참여…체험부터 반려동물 용품 나눔까지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열린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에서 참가자들이 각자 완성한 그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열린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에서 참가자들이 각자 완성한 그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이 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5개월간 운영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누적 참여 시민은 430여명으로, 기업동행정원을 시민 체험과 교류,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삼표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으로 조성한 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6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을 지난달 24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용품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삼표그룹은 시민들이 정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분 만들기와 정원 풍경 그리기 등 체험 활동부터 반려동물 용품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까지 이어가며 정원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로 화분을 만드는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정원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클래스’, 김장훈 정원사와 함께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는 ‘풀의 정원’ 북워크숍을 운영했다.

9월에는 드로잉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협업해 삼표 정원을 정기모임 장소로 제공했다. 정기모임을 포함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는 300여명이 참여했다.

10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표그룹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반려동물 동반 시민 136명이 참여했다.

‘댕냥물품교환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 대신 기부를 선택한 방문객에게는 ‘개리커쳐 라운지’에서 전문 작가가 그린 반려동물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시민들은 쓰지 않던 물품에 새로운 쓰임을 찾고 반려동물과의 추억도 남겼다.

한 성동구 시민은 “반려동물 사진 스튜디오는 방문해 봤어도 캐리커처를 그려보는 건 처음”이라며 “한 번도 안 쓴 반려동물 용품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 견생 최초로 캐리커처도 받아볼 수 있게 돼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시민과 삼표그룹 임직원의 기부로 의류와 간식, 산책용품, 유모차, 이동가방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삼표그룹은 여기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별도로 구매해 총 3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반려가구와 연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에 참가해 정원을 채워 주신 시민들 덕분에 삼표 정원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표 정원이 계절마다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