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부스 출입문부터 설렌다. 놀이공원에 기구를 타러 온 듯한 팰월드 진입 문부터가 압도적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방문해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한 관람객은 이같이 말했다.
크래프톤은 제1전시장 BTC관에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부스는 팰월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치 에버랜드에 방문한 듯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 현장 스태프부터 테마파크로 입장하는 듯한 거대한 문까지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연 대기 줄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연을 위해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렸다는 한 관람객은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해 연차를 쓰고 지스타에 방문했다”며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팰월드 모바일' 시연 중인 관람객들. / 사진=정채윤 기자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디지털 스탬프를 수집하고 모은 스탬프로 팰월드 모바일 굿즈를 교환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도 참여자가 몰리며 게임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 역시 관람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체험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더해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우산, 쿠션, 글라스컵 등 한정판 굿즈가 증정돼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카페
펍지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 안에
크림이
든
초코
코팅
도넛을
먹으니
체력이
다시
채워진
것
같다
” 며
“( 팰월드
모바일
) 게임은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가장
몰입감
좋았다
” 고
소감을
전했다
.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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