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라비티는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미공개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포함한 기대작 3종의 타이틀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세미나실에서 MMORPG ‘라그나로크3’, 오픈월드 MMO 액션 RPG ‘라그나로크 어비스’,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의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순서로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현장에는 정기동 라그나로크3 사업 PM, Steven CEO, 선상웅 라그나로크 어비스 사업 PM, Zhao Gang Design Director, Jack Lee Overseas Business Director,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 (가칭)의 김용남 개발 PD, 백창흠 개발 총괄이 참석해 각 타이틀의 발표와 답변을 맡았다.
먼저 정기동 PM은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라그나로크3만의 결정적인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방대한 규모의 공성전, 보스 레이드, PVP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이는 공개한 대규모 길드전 ‘엠펠리움 쟁탈전’ 플레이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다음으로 선상웅 PM은 라그나로크 어비스의 지난해 지스타 공개 버전 대비 변화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 “전반적인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하기 위한 개발을 대폭 진행했다”며 “모든 서버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터 서버 시스템도 개발 중”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백창흠 총괄 PD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의 개발 방향 및 세계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라그나로크를 하나의 게임 문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작에서 보존할 부분과 계승할 부분, 차별화를 통한 혁신에 초점을 두고 고민한 끝에 타이틀의 개발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 속 세계에는 두 개의 차원이 존재하며 각각의 시간과 공간이 공존한다”며 “이러한 각각의 시공간은 미들랜드에서 충돌하게 되며 미들랜드에서 대립과 협동이 가능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비티 합동 인터뷰 타이틀 3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지스타 2025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라비티 지스타 부스에서 모두 시연 가능하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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