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카드 제2회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홍보 자료/사진=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하나카드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제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접수는 내달 31일까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3일 하나카드가 '제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디자인 실력을 가진 신진 작가를 후원하고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작품은 참신성·트렌디함·활용성·적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수상자는 ▲1등 1명(상금500만원) ▲2등 2명(상금200만원) ▲3등 4명(상금100만원) ▲4등 6명(상금50만원)이 선정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하나카드에서 출시 예정인 카드로 ▲영(Young) 타겟 체크카드 ▲여행 특화카드 ▲기업카드다. 참가자들은 작품 주제를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플레이트(plate)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29일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하나카드 디자인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모전이 우리나라 카드 디자인을 선도해가는 영향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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