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율촌화학(부회장 신동윤)의 주가가 지난주 말부터 다시 반등세를 보인다. 3일(증시 개장일 기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2만8000원 대를 회복한 가운데 오늘(18일) 주가 행보가 주목된다.
17일 율촌화학 주가(종가 기준)는 14일 2만7700원 대비 3.25%(900원) 오른 2만86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2만8850원) 이후 3일(증시 개장일 기준) 만에 2만8000원대를 보였다.
3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자 이차전지 소재사로 변신을 꾀하는 율촌화학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나온다, 특히 율촌화학의 이차전지 도우미인 LG에너지솔루션(부회장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이 일본 자동차 업계와 맞손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성형 파우치 설계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R&D(연구개발) 인력 파견 등을 율촌화학의 배터리 파우치 필름 개발을 도왔다.
각종 포털 사이트 증권 종목 토론방 등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혼다에 이어 도요타까지 배터리 공급 논의를 시작하고 있는 것은 율촌화학 주가에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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