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달 들어 급락을 거듭했던 율촌화학(부회장 신동윤)이 이번주 주가가 급락세를 탔다. 지난주 대비 약 10%가량 주가가 떨어진 가운데 오늘(14일)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율촌화학 주가(종가 기준)는 전일 2만8850원 대비 5.72%(1650원) 떨어진 2만7200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들어 2만 원대로 주가가 하락한 뒤 반등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7일과 비교하면 약 4일간 주가는 9.48%(2850원)이 급락한 상황이다.
현재 급락세가 이어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 증권 종목 토론방 등에서는 “회사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곳인 것 같다”, “신사업 대신 기존 사업만이라도 잘하자” 등 비판적인 시선이 나온다.
한편, 14일 장 개장 이후 율촌화학은 전일 대비 3.31% 상승한 2만8150원(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출발해 이번주 하락세를 반등할지 주목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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