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8월 분당2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분당2호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휴맥스빌리지 지상 2층에 들어선다. 수인분당선 수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분당신도시 거주민 40만 명을 포함, 경기 동남권 일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형 거점오피스로 마련된다.
스파크플러스의 비즈니스 라운지인 스플라운지가 분당2호점에도 마련돼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도입하기 수월하며, 미팅룸, 포커스룸(집중업무데스크) 등 다양한 업무 공간도 조성된다.
스파크플러스 이용주 고객그룹 그룹장은 “대형 공유오피스 브랜드 최초로 분당점을 오픈해 운영해보니 본 지역에 업무공간을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 수요가 크다고 느껴 2호점을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현재 분당점은 LG 등 유수 대기업이 거점 오피스로 사용 중이며, 분당2호점은 판교와 강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이 거점오피스로 삼기에 매우 적합한 위치라 오픈 전부터 입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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