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정은보 원장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약 8일간 주요국 중앙은행장, 감독당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 최고위급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토스튼 포에취 독일 금융감독청 부청장, 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 등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블라드미르 보론코프 유엔 대테러실(UNOCT) 사무차장과도 면담을 갖고 자금세탁 방지 관련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은보 원장은 현지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화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외 진출 지원방안 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정은보 금감원장 "PEF, 사모답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종합)
- 정은보 금감원장 "PEF, 사모답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사 리스크 확대 우려…충당금 충분히 적립해야”
- 정은보 금감원장, 검사체계 정기·수시검사로 개편…금융사 ‘자체감사 요구제도’ 도입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사 충당금 줄어…경제여건 불투명해 더 쌓아야”
- 정은보 금감원장 “빅테크·금융회사 동반 성장 ‘넓고 평평한 운동장’ 만들 것”
- 정은보 금감원장 “빅테크·핀테크 맞춤형 감독 필요 인식…스톡옵션 제도 개선 필요”
- 정은보 금감원장 “핀테크 육성 지원법 제정 추진…혁신성장 생태계 조성할 것”
- 고승범·정은보, 가계·자영업자 부채 등 '선제적 대처' 강조
- 정은보 금감원장, 세대 교체 방점 이룬 인사 단행…인사적체 해소 ‘기대감’
- 정은보 금감원장 “오스템 횡령 사태, 수사 진행 따라 필요한 시기 조사할 것”
- 정은보 금감원장 “가계대출 증가세 4~5%대 관리…부동산 잠재리스크 관리 강화”
- [신년사] 2022년 금융당국 수장, 고승범 "물샐 틈 없는 금융안정 유지" 정은보 "사전적 건전성 감독 강화"
- [신년사] 정은보 금감원장 "사전적 건전성 감독 강화…잠재리스크 선제적 관리 역점"
- 정은보 금감원장, 조직 개편 단행…사전예방 감독체계 강화·디지털금융 조직 확충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