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동국제강이 4년여의 연구 끝에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LUXTEEL UNI-CERA) 개발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의 럭스틸 유니세라는 고층 건물의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건축 내외장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국제강은 앞선 2018년도에 불연성을 인증 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했으나, 장기적으로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easy cleaning(비오염성)과 외부 환경에 견디는 내후성까지 갖춘 ‘럭스틸 유니세라’를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컬러강판 소재 중 꿈의 수지라고 하는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으며,장기적 외장재로 사용하기 위해 이지클리닝(비오염성)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 받은 국내 유일의 강판이다.
동국제강은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는 건축업계의 특성상 전 두께, 전 사이즈별로 한국 건설 자재 시험연구원, 방재시험 연구원, 및 한국 건설 생활시험 연구원에서 불연재료 KS 기준을 인증 받았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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