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신주 약 1억 1898만주 발행을 의결했다. 주금납입 완료시 케이뱅크의 총 자본금은 1조 1000억 규모로 확충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5949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의결하고, 주금납입일은 오는 18일로 지정했다.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 배정해, 실권주 발생 시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는 현재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원이며, 이번 증자의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 1조 1000억원 규모로 조성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이문환 행장이 취임했다.
이문환 신임 행장은 금융ICT 융합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전략과 뚝심 경영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경영자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2017년에는 KT가 국내 1호 금융보안데이터센터를 오픈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금융보안데이터센터는 본격적인 금융 클라우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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