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 케이뱅크의 케이배으 페이가 현대차 구매시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진=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뱅크 페이’가 현대자동차의 차량 구매대금 전액을 케뱅페이로 결제하면 조건 없이 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1억원 이하 현대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을 포함한 차량 구매대금 전액이다.
예를 들어 가격이 4000만원인 차량을 케뱅페이로 구매하면 차량 구입대금의 1.5%인 6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계약금과 잔금은 고객에게 안내되는 문자 또는 케이뱅크 앱 푸시 안내에 따라 결제하면 된다. 기존 케이뱅크 고객과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 도 계약 시 신규 계좌 개설 후 케뱅페이로 결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차량 대금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케뱅페이에 연결된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부대비용인 차량등록대행, 취득세 및 기타 세금 등의 항목은 캐시백 대상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차량 구매 UI도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결제 진행 상황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자동차 모형 픽토그램을 사용했다. 계약금·잔금·캐시백 3단계로 구성돼 택배 배송 조회하듯이 결제 진행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케뱅페이는 간편결제 최초로 차량 구매까지도 저렴하게 할 수 있게 돼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단순 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에 있어 사용자 경험을 넓히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변동 시에는 사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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