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BTS WORLD Official 등 4개의 채널 유튜브를 통해 25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수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의 파트너 기준을 충족한 채널이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하면 얻을 수 있고, ‘골드 버튼’은 동일 기준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넷마블은 최근 출시한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쿵야TV’를 비롯해 ‘세븐나이츠TV’·‘리니지2레볼루션’·‘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총 10여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모두의마블’ 전문 채널인 ‘모두의마블TV’는 소셜콘텐츠 크리에이터 집단인 MNB와 파트너십을 이뤄 현재 구독자 17만명과 총 재생 수 3900만회를 넘겼다.
실시간 라이브 토크쇼 ‘모마 라이브톡’을 비롯해 ‘띵동~ 모마왔어요’, ‘모마핫타임’, ‘모말숙 VLOG’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청자 참여형 영상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넷마블이 지난 6월 말 출시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BTS WORLD Official’은 게임 트레일러, OST 타이틀 뮤직 비디오, 방탄소년단 멤버별 비하인드 스토리 등 ‘BTS월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구독자 215만명, 총 재생 수 6583만회를 넘어섰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 등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방향성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종합 방송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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