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은 14일 웅진코웨이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지분 투자 관련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권영식 대표는 “좋은 사업의 기회가 생겨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독경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웅진코웨이 지분인수에 참여하게 됐다”며, “여전히 게임산업은 성장 중이라고 판단하며, 넷마블은 현재도 게임 관련 사업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이 연간 3000억~4000억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창출 능력이 있어 인수조달에 필요 자금은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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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게임사 투자 현황에 대해서도 “지난 5년간 게임사에 대한 적극적인 인수 및 투자 진행했으며, 대규모 투자 검토는 플랫폼화되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회사들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게임사 투자 현황에 대해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기획사나 ‘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AI,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서장원 부사장은 현재의 넷플릭스형 ‘컨텐츠 구독경제’에서 향후 ‘실물 구독경제’ 모델이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물 구독경제 중 코웨이형 렌탈 모델은 넓은 지역 커버리지 이슈 때문에 변화가 느렸으나 AI·클라우드 기술 및 배송망의 발전으로 구독경제의 메인스트림으로 급부상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2023년에 1920억 달러로 6년동안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홈 비즈니스로 전환에 유리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넷마블 입장에서 흥행 사업인 게임 사업에 플랫폼 사업인 구독경제 사업이 더해져 안정적 수익 기반 비즈니스 확보로 넷마블의 사업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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