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람보르기니가 올 상반기(1~6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553대 차량을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모델별로 '슈퍼SUV' 우루스가 2693대를 판매됐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본사에 우루스를 위한 새로운 개발·생산 시설을 확보했다며 우루스의 하반기 성장세도 자신했다.
이외에도 우라칸 1211대, 아벤타도르총 649대 등 슈퍼 스포츠 카 모델 라인이 전체 판매의 4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28% 늘어난 1543대로 브랜드의 최대 단일 시장이었다. 이어 중국, 영국, 일본, 독일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5연속 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상업적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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