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이 미국을 향해 무역협상에서 불공정한 조건을 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후 편집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단 미중이 무역합의에 도달하면 중국은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합의사항을 깨지 않도록 하려면 미국은 불공정한 협상조건을 정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은 불공정한 조건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이 오랫동안 미국에 엄청난 이득을 취해온 만큼 무역합의는 우리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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