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대구 지역 첫 분양 단지인 ‘빌리브 스카이’가 오늘(13일)부터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지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00 대 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청약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504가구, 오피스텔 48실(전용 84㎡)로 짓는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용면적 124㎡ 이하 평형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5억7700만~27억7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달 24일 진행한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 443.70 대 1(84A㎡)을 기록하며 11개 평형 모두 청약 1순위 마감한 것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다. 지난 8일 발표한 청약 당첨 가점 또한 평균 65.21점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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