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대구 첫 분양 단지인 ‘빌리브 스카이’의 시행위탁사 SSG홀딩스가 선행으로 지역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갔다.
SSG홀딩스는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대구 달서구청에 기증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지며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인근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SSG홀딩스 분양관계자는 “대구 달서구에 사업을 시작한 만큼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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