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당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최근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신용등급은 유지됐으나 전망에 대해서는 3사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황용주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롯데쇼핑은 다양한 유통사업간 시너지, 대규모 점포망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국내 백화점·대형마트 부문의 영업실적이 하락하는 추세로 실적 회복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단, 중국 사업 철수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는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행위로 롯데쇼핑은 중국 시장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송민희 한신평 애널리스트는 “해외부문 손실 대부분을 차지하던 중국 시장 철수가 일단락됨에 따라 관련 손실 요인이 해소됐다”며 “적자 규모 축소 등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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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해당 사안으로 롯데마트가 공정위로부터 4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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