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28일 신세계DF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 국내 3위 면세사업자, 주력 사업장의 양호한 수익성 등이 등급 평가 이유다.
원종현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신세계DF는 2016년 5월 영업을 개시한 신규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 우수한 입지, 그룹 내 축적된 면세사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9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했다”며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난달 강남 센트럴시티, 이번 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점 개관을 바탕으로 1~2위와의 격차 축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올해 하반기 신규 영업점 개관에 따른 차입 부담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소영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신규 영업점 개관을 위해 인테리어 투자, 재고 매입, 보증금 납부 등 대규모 자금 소요가 예정됐다”며 “추가로 큰 폭의 차입 부담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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