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지난 8일 신세계건설 신용등급을 ‘A-/Stable’로 평가했다. 확덕규 나신평 기업평가 5실장은 “계열사 유통시설 공사 물량 확대로 사업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계열사 공사 물량 또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단, 자체 분양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염동환 나신평 연구위원은 “신세계건설은 최근 단기적인 그룹공사물량의 감소 가능성 등에 대비해 하남덕풍 오피스텔 분양사업 및 물류센터 등 자체분양사업 및 민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본과 보유 현금성자산 규모 등을 감안하면, 동 자체 분양현장의 분양 및 입주실적에 따른 사업위험이 존재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