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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첫 날 은행장들의 발걸음은

기사입력 : 2018-12-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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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홍유릉 참배 지주전환 새 마음가짐…김도진, 영업점 '현장 속으로'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 사진= 각사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 사진=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의 해 첫 날, 은행장들의 행보도 다양하다.

정례적인 시무식을 진행하는 게 대다수지만 은행의 뿌리를 찾아 나서고 현장 속으로 향하기도 한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1월 1일 임원들과 우리은행의 전신 대한천일은행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 묘소 홍유릉을 참배한다.

우리은행장이 새해 첫 날 홍유릉을 참배하는 것은 매년 관례로 이어져 왔으나 2019년은 우리은행의 그동안 숙원과제였던 우리금융지주가 본격 출범하는 만큼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까지 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손태승 행장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월 4일에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식 행사도 계획돼 있다.

'현장 속으로' 향하는 은행 최고경영자(CEO)도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월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오후에 곧바로 새해 맞이 영업점 방문에 나선다.

김도진 행장은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영업점을 차례로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승 행장과 김도진 행장은 1959년생 돼지띠로 2019년에 자신의 해를 맞이하는 공통점도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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