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적인 시무식을 진행하는 게 대다수지만 은행의 뿌리를 찾아 나서고 현장 속으로 향하기도 한다.
우리은행장이 새해 첫 날 홍유릉을 참배하는 것은 매년 관례로 이어져 왔으나 2019년은 우리은행의 그동안 숙원과제였던 우리금융지주가 본격 출범하는 만큼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까지 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손태승 행장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속으로' 향하는 은행 최고경영자(CEO)도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월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오후에 곧바로 새해 맞이 영업점 방문에 나선다.
특히 손태승 행장과 김도진 행장은 1959년생 돼지띠로 2019년에 자신의 해를 맞이하는 공통점도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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