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는 26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자이익은 1조968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5억원) 대비 1.58%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전년 동기(1.68%) 대비 0.13%p 하락했다.
수수료이익은 2478억원으로 전년 동기(2344억원) 대비 5.72% 증가했다.
김영일 하나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내 국내 명목 GDP 성장률 약 4~5% 이내로 대출 성장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통상 상반기에는 대출을 많이 늘려서 이자이익을 최대화하고 하반기엔 자본비율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470억원으로 전년 동기(1220억원) 대비 61.48% 감소했다. 누적 대송비용률은 0.06%로 전년 동기(0.15%) 대비 0.09%p 하락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7%로 전년 동기(0.80%) 대비 0.13%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68%로 전년 동기(13.13%) 대비 2.45%p 하락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자기자본(BIS)비율은 17.39%로 전년 동기(18.14%) 대비 0.75%p 하락했다. 위험가중자산(RWA)은 198조2970억원으로 전년 동기(182조4280억원) 대비 8.7% 증가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5.65%로 전년 동기(16.05%) 대비 0.40%p 하락했다.
연체율은 0.29%로 전년 동기(0.23%) 대비 0.06%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24%로 전년 동기(0.21%) 대비 0.03%p 상승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216.44%로 전년 동기(230.36%) 대비 13.93%p 하락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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