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윤영찬 수석 "18일 남북 정당대표 만남 무산, 확인 어려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어제(18일) 무산된 남북 정당대표 만남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19일 DDP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북 정당대표 만남 무산은 확인이 어렵다"며 "우리측 정당 대표단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3차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회담 이후 문 대통령은 옥류관에서 오찬, 평양 대동강 수산물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갖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