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 전동스쿠터 이용자는 승강기를 호출하기 위해 승강장 출입문 가까이 접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동스쿠터가 출입문과 충돌하거나 승강로 내부로 추락할 위험이 제기됐다.
LH는 지난해부터 승강장 출입문의 충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층 출입문 이탈 방지 기준을 기존 450J(줄)에서 1000J로 강화하고 입주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만 호출 버튼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돌 위험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전동스쿠터 이용자가 출입문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어 충돌 위험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원흥마을12단지 시범 적용…2027년부터 확대 추진
시범사업 대상지는 경기 고양시 고양원흥마을12단지다. 이 단지는 8개 동, 총 1372가구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으로 승강기 배려의자 설치와 출입문 이탈 방지 기준 강화 등이 시행된 곳이다.LH는 원격호출 기술을 추가 적용한 뒤 성능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입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2027년부터 전국 임대주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를 위해 LH는 지난 27일 경남 진주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사에서 '승강기 사고예방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시범사업 대상 단지를 제공하고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원격호출 기술 개발과 기술인증 등을 담당한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원격호출 기술 도입은 교통약자 입주민이 승강기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고려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상장 카운트다운…패션 플랫폼 1위의 다음 도전 [무신사 IPO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302249450588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11월 1주 청약] 전국 5곳서 4928가구 청약…고덕강일3단지 등 공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30163721024530048b718333211177233133.jpg&nmt=18)

![롯데캐슬서 르엘까지…고급 주거전략 진화시킨 롯데건설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⑦]](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302308150857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