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전·현직 의원 간 협력을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의정회(회장 성하삼)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현직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 토론 등을 진행했다.
◇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의정 경험 공유 강조
박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독립성과 자율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방이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독립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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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전·현직 의원 간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의 발전은 현역 의원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의정 경험을 쌓아 온 선배 의원들의 지혜와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선배 의원들의 경험과 현역 의원들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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