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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민 서울시의원,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 행사 참석

기사입력 : 2026-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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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고광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지난 24일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지난 8월 기증한 스웨덴산 시에나이트 석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에케뢰드에서 채석된 이 석재는 감사의 정원 준공 이후 참전국이 기증·설치한 첫 사례다.

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을 파견해 의료 지원에 나선 국가다.

‘2026 광화문 빛모락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문화데이·스웨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대사,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대의 꽃’을 전달하고 스웨덴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꾸민 ‘감사의 빛 23’ 특별 점등 행사에 참여했다.

고 위원장은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석재 기증은 전쟁 당시의 헌신을 기억하고 양국의 우정을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개장 160일 만에 방문객 50만명…고 위원장, 운영·관리 지원 강조

감사의 정원은 개장 16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섰다.

고 위원장은 “감사의 정원이 시민과 세계인이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정적인 운영·관리와 참전국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전문가 강연과 부상제대군인의 헌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스웨덴 문화 공연 및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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