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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예산 심사 역량 강화…의원·직원 직무연수

기사입력 : 2026-10-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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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전원 참석…지방예산 편성지침·실무 심사 기법 교육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이미지 확대보기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예산 심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마포구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포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방예산 편성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지방예산 편성지침의 기본 구조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실무 기법을 다뤘다.

특히 예산 심사가 집행부가 제출한 사업 규모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산출 근거, 실제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교육에 참여해 예산안 분석과 의원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성산2·상암)은 “예산은 숫자로 표현되지만 주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이 연결돼 있다”며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의 심사 역량을 높이고, 의회사무국의 전문적인 지원체계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과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안과 결산 등 주요 안건을 더욱 면밀하게 심사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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