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DL이앤씨는 지난 22일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었다. 교보자산신탁은 제안서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29일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안양천 조망 극대화…외관·조경 특화 설계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건축사와 협업한 특화 설계에는 수직 패턴을 활용한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물 배치도 조정해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가구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조경면적은 기존 사업계획보다 확대했다. 단지 내부에 녹지공간을 늘려 입주민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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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 9가구·스카이 커뮤니티 등 제안
이미지 확대보기커뮤니티 시설과 주차 공간도 기존 계획보다 확대했다. 안양천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정원을 연계한 선큰 커뮤니티, 교육환경을 고려한 에듀 커뮤니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편의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포츠코트, 사우나, 패밀리 시네마, 다이닝룸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제안된 건축 규모와 특화시설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과 안정된 교육환경, 서울을 잇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의 희소성을 갖춘 하안주공9단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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