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오션 프로젝트’ 일환이다. 밀알복지재단과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40명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폐타이어, 페트병,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해양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석유·화학 기관 및 기업과 ‘페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 협력을 통해, 폐타이어를 선박 이안·접안 시 충격을 줄이는 방충재로 재활용하고, 기능을 다한 폐타이어는 재생 원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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