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9.0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객과 제일 처음 만나는 접점인 홈 화면에서 고객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선택해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설정 기능이 추가됐고 거래 화면에서는 시세 부분의 시인성을 높였다.
코빗은 지난 1월 모바일 앱 6.0 버전을 시작으로 이번 9.0 버전까지 올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 대표적으로 ▲로그인·회원가입 방식 개편 ▲가상자산 실명 계정 운영지침 조기 도입 ▲가상자산 실전 투자리그 개최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앱 사용성 및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빗은 고객들의 VOC(고객의 소리)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래 편의성을 높이면서 안전한 투자 환경도 갖춘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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