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특별배당은 2020년 이후 처음이며,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주주환원 정책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연간 총 배당금도 기존보다 늘어난 11조1000억원 수준으로, 주주환원 정책이 한층 강화됐다.
개인투자자 ‘이중 수혜’
올해부터 시행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덕분에 고배당 기업 투자 시 세금 부담이 줄어들었다. 기존 금융소득 최고 세율 45%가 최대 30%로 낮아지면서 개인투자자는 배당금과 세금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서도 “배당으로 버틴다”, “세금까지 줄어드니 장기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과 주주친화 전략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 증가, 실적 개선이 배당 확대 여력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3조5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까지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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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배당은 삼성전자가 ‘배당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개인투자자 유입 확대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김희일 한국금융신문 기자 heuy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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